정부가 내일(9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를 앞두고 어린이와 어르신 등 대리 구매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마스크 생산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도 도입한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안정 TF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마
해양수산부는 3월 6일(금) 문성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 신진항에서 봄을 맞아 어선사고 예방 지도 등 해양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3∼5월)에는 바다에 잦은 안개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조업 어선수도 증가하는 계절이다. 이에 해양수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따른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 출발층을 거쳐 항공기에 탑승할 때까지 3단계의 발열검사가 이뤄진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부터 인천공항의 여객 출국과정에서 3단계 방역망을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완성과 형사사법제도 정립에 역량을 집중한다.또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역학 조사를 조직적으로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검찰을 통해 강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법무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마스크 공급과 관련해 “공적인 개입이 더 필요하면 배급제에 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 9일째 대구에 머물고 있는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스크 공적 유통
국립수목원은 지난 2월 27일, 졸참나무 고사목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장수하늘소의 살아있는 유충 3개체를 확인하였다.지난해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등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장수하늘소의 먹이식물을 정리하여 전문학술지에 발표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속속 가동되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3일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영덕 삼성인력개발원)와 ‘경북대구2생활치료센
국군대구병원이 5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운영한다.국군대구병원은 주로 재활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100병상 규모의 병원이었으나, 지난달 24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303병상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에 따라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등 생활용품 등의 민간 후원을 연계했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에서 마스크 2만개와 손소독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청년들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과제를 중점 발굴해 입시·채용 불공정과 비정규직 차별 등을 적극 해소한다.또 고위공직자의 가족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을 엄격히 제한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과 민간에 부정청탁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청탁금지법’
3일 오전 0시 이후 우리나라를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발열검사가 강화됐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행 노선 발열검사를 모든 국적사와 미국 항공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한국발 미국 노선에 취항 중인 모든 항공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청도)지역 방역 체계 추가 구축 등을 위해 예비비 771억원을 투입한다.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대응체계 구축 및 격리자 치료 등을 위해 1092억원을 투입한데 이은 추가 대응 조치다. 정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
국가보훈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공백을 사전 대응하기 위해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한다.이번 비상 의료체계 가동은 대구보훈병원이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역할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다.보훈처는 코로나
정부는 28일 현재 신천지 본부로부터 입수한 전체 국내 신도 중 19만 4781명의 증상 유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또 무증상자 중 고위험직업군에 근무하는 신도는 자발적으로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머물도록 요청했다. 한편 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정신질환이 있는 모든 코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가 공적 유통망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발표했지만 약속드린 시간과 물량을 지키지 못했다”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속도에 못지않게 중요한